이사하는날 비가 엄청나게와서 이사오실분들하고 이사하냐마냐
상의 많이 하다가 잠시 비가 그치길래 그냥 작업하자고 했습니다.
제가 상의하는동안 이사방직원분들이 3시간은 기다리셨을겁니다
너무 죄송해서 음료수랑 간식사다드리고....
사다리차로 짐을 내리는데 갑자기 비가 퍼붓더군요...아무리 포장
을 잘해도 짐에 비가 안스며들수는 없을거 같았습니다.
고생고생해서 이사간집에서 짐을 풀러주시는데 플라스틱안에 비닐
로 한겹넣고 그안에 옷이며 집기류를 넣어주셔서 비한방울 안맞았
네요..
장농은 어쩔수없이 조금 젖었지만 며칠이 지나도 뒤틀리거나하는
것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오늘 아침에 비가 많이오는데 베란더 넘어로 이사방차를 또 보게되
서 생각나서 글적습니다.
수고많으셨구요 사은품 그릇도 잘받았습니다..그릇 이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