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힘든이사 가볍게. |
등록자 | 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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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해야 한다고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무겁고 힘들었었어요. 무엇보다 터전을 옮긴다는게 쉽진 않더군요. 애들 학교도 있고 직장도 다녀야하기에 여러가지 고려해서 이것저것 생각하려니 밤잠도 설치구요ㅠㅠ 이사하려니 손댈것도 너무너무 많구요. 이런 부분들의 한짐 덜어주는 곳이 포장이사잖아요. 가장큰 고민은 조금더 저렴한 곳에 최상의 써비스를 받고 잘 해주는 업체선정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업체에 알아보니 귀중품만 챙겨두면 알아서 다 옮겨준다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내집을 남에게 보이는게 쉽진않잖아요. 구질거리게 다 가져가는건 무리고 버릴거 정리할거 구분해둬야 옮겨주는 사람들도 편할거 같고 저도 대충 마음 가벼울거 같아 부지럼도 떨었습니다. 각 업체의 홈페이지며 블로그로 들어가서 이사진행할때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도 꼼꼼히 체크해 보기도 했구요. 우편물 각종 세금 나가는 부분들 미리미리 옮겨두고, 안쓰는 물건들은 과감하게 처분했구요... 어떻게든 조금의 비용절감에 힘을 썼답니다. 전 지인소개도 받았던 곳과 예전에했던 업체 관리비 전단지에 나온 업체 세곳에 견적을 받았습니다. 금액차이는 조금씩 다르 더군요. 너무 싸면 작업인원에 숙련되지 않은 초자가 올거같기도 하고 용역을 쓰는것 같기도 하는 의심도 들기도 하고요. 결정 은 막상 금액보단 견적 시간 약속도 잘 지키시고 친절하게 꼼꼼히 설명해주신 업체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역시 첫만남에 기분좋 게 계약해서인지 작업팀들도 맘에 들더라구요. 직원들간 손발이 척척맞아서 그 많던 짐들을 뚝딱 해치워 버리고,ㅎㅎㅎ 우리집 짐들 가족끼리 끙끙대며 했더라면 아마 하루에 다끝내지 못했을 거예요. 이사비용이 아깝단 생각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이번 포장이사는 업체 선정을 잘해서 기분좋게 진행하게 되어 앞으로 이곳에서 잘살것 같습니다. 전갠적으로 팀을 잘만나서 잘한거 같습니다. 이사마켓 번창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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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마켓 괞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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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이사맨들. |
